그래도 써야 한다 (206)-1,082
몇 번 말씀드렸듯
저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고
병원에 다니면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지금은 예전의 제 모습을
거의 되찾은 느낌입니다.
최근, 주치의 선생님이 바뀌셨는데
상황이 안정되었으니
약물을 조금씩 줄여도 되겠다고 하십니다.
왠지…
좋은 소식처럼 들렸습니다.
참고로, 우울증은
상황이 좋아졌다고
약을 마음대로 줄이거나
갑자기 중단하면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꼭 상의가 필요합니다.
제 자신을 계속, 돌보겠습니다.
<다시 태어난 206>-1,082
- 일어나기 05:57
- 운동 새벽 35분
- 자투리 운동 0회
- 병원 상담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