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지만 감사한 이유

나는 살아야 한다 (126)

by 오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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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을 펼칩니다.

“어제 아주 실망스러운 일이 있고

확실히 느꼈는데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

오늘 하루 지내면서

더 확실히 느꼈다.

건강이 나아졌다고.

참으로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 멀쩡합니다.

오히려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할까요.


충격에 쓰러지지 않고

이를 받아내어

버틸 수 있다는 점…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는 뜻입니다.


어제 지인이 물었습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화나지 않으세요?

나 같으면 엄청…”


물론 화도 납니다.

하지만 저보다 더 화를 내주는 지인 덕에

행복하기도 합니다.


<생존의 날 126>

- 일어나기 05:02

- 운동 새벽 32분, 아침 61분, 낮 21분, 저녁 20분

- 자투리 운동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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