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야 한다 (127)
오늘은 우울증 상담 11번째 시간.
저는 최근에 있었던
실망스러운 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저의 계획을 말씀드립니다.
그랬더니…
“충격에 비하면 굉장히 긍정적이시고
합리적으로 대응하시네요.”
좀 놀라셨다는 눈빛.
저도 제가 이 정도로
긍정적인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이것은…
생존본능일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고맙고, 다행스럽습니다.
<생존의 날 127>
- 일어나기 04:37
- 운동 새벽 35분, 저녁 16분
- 자투리 운동 5회
- 홀로 성당 기도
- 병원 상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