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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시수 Jun 22. 2024

행복의 증거

그래도 써야 한다 (77)-953


일기장에 속삭입니다.

“오늘 이침 실록을 읽다가

지하철역을 지나쳤다.”


비록 정거장을 지나쳤지만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몰입해서 읽었다는 뜻이었기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기대했던 대로입니다.


<다시 태어난 77>-953

- 일어나기 05:41

- 운동 새벽 7분, 낮 21분 

- 자투리 운동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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