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년 6월 8일
시인의 시선이란
대낮에
꽃잎이 다 떨어진 자리에서도
바다를 느낄 수 있고
별을 찾을 수 있는 마음
어제의 만개한 작약에게 감사하며
내년의 꽃향기를 맡을 수 있는 마음
있는 그대로를 눈에 담으면서
온세상을 다시 비춰보는 마음
아닐까
11년차 크리스천 간호사, 30대 간호과장, 4년차 엄마, 그리고 삶을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