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취향^^
집안일을 하거나 운전할 때, 자투리 시간 때 늘 유튜브 강의를 듣는다. 상황과 기분에 따라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유투브 영상! 나는 드라마 명대사나 성공한 사람들의 동기부여 영상을 좋아하는데, 하나에 꽂히면 주구장창 그것만을 듣고 또 듣는다. 요즘 나의 안테나에 꽂힌 영상은 알고리즘으로 우연찮게 만나게 된 서정진 회장의 연설이다.
'와~ 이것은 나를 위한 영상이다'라는 촉이 마음속에 콕 박혔다. 매일 듣고 또 듣고 무한 반복 중이다. 오늘도 들었다. 듣고 있으면 흐트러지는 마음이 정돈되고 '희망'과 '열정'도 샘솟는다. 가끔 아이들은 '엄마는 지겹지도 않아? 또야?'라고 일침을 가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잠시 강의를 설명하자면,
서정진 회장은...
32살 대우그룹에 임원으로 승진하고 IMF가 터지면서 회사를 자진 사퇴하고 5천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11년 만에 제약회사 '셀트리온'을 성공시켰다. 약이라고는 아스피린밖에 몰랐던 분이 제약회사의 거물급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도전해 보라면 늦었다, 돈 없어서 못한다라고 핑계를 된다. 절실하면 할 수 있다. 관념의 허구를 벗어나라!
단 하루도 그냥 살지 않았다. 똑똑하다 안 똑똑하다는 중요하지 않다.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평범했던 사람들이 지금 와서 대단한 사람들이 되어 있는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다.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기적의 주인공, 신화의 주인공의 본질은 간단하다. 내가 잘난 척하고 똑똑하다고 할 때는 하나도 안되었다. 미안한 줄 알고 고마운 줄 아니깐 되기 시작했다. 혼자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족, 파트너, 친구, 상사 등등...
절실해서 공부하면 전공이 뭐든 상관이 없다. 1,2년이면 충분히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성공하고 싶은데 돈은 많으면 좀 쉬울 뿐이지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것 아니다. 나이는 젊었을 때 조금 더 유리하지만 절대조건이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다. 도와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미안하면 미안한 줄 알아야 하고 고마우면 고마운 줄 알아야 한다. 진짜 성공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라.
나를 보고 좋아하고 행복하게 하여라. 나 때문에 회사분위기가 주변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지금 내가 공부하는 것보다 공부의 폭을 넓혀라, 정보의 폭을 넓혀라. 나의 생활, 생각과 행동을 바꿔라, 생활습관을 바꿔라.
가장 큰 위기는 아무 변화가 없는 것이다.
변화를 맞이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라" 흙수저 타령 그만하라. 전 세계 별거 아니다. 전공분야 2년만 미친 듯 공부해라. 도전해라.
도전하면 성공할 때까지~~!!!
실패라는 단어는 없다. 아직 성공하지 않은 거지....
이렇게 적고 보니 특별할 것 없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익숙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나는 왜 이 연설에 그렇게 미치도록 열광할까? 그분의 목소리와 분위기, 카리스마 그리고 진정성에 설득당해 마음이 동했다. 서정진 회장처럼 나 역시도 '단 하루도 허투루 살지 않았'기에 11년 후면 성공해 있지 않을까? 기대감에 설레기도 한다.
어느 날 나뭇가지 사이로 비추는 눈부신 햇살처럼, 글쓰기는 나에게 반짝이는 희망이 되었다. 이 희망을 무럭무럭 잘 키워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욕심이 부질없는 것은 아닌지, 나와 맞지 않는 옷은 아닌지 헷갈리고 휘청거릴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이 영상을 떠올린다.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이렇게 나는 도전과 버티기를 반복하며 무수한 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의에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내 인생의 실패는 없다"라는 말이다. '실패'라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 실패가 두려워, 실패한 내가 창피하여 선뜻 도전하지 못하고 주저앉은 적이 많았다.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 하는 것이 더욱 위험한 것임을 안다. 이젠 나에게도 도전과 성공만 있을 뿐이다. 도전하면 성공할 때까지 하면 되니깐.
생각의 전환과 행동의 변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이 강의는 나의 디딤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