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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순자 Mar 12. 2022

246.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글을 꾸준히 써라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글을 꾸준히 써라   


 

“buy 마인드를 가져라.”

“독자를 위한 글을 써라.”     


10여 년 전 글을 잘 쓰고 싶어

책쓰기 코치 강의를 들었을 때 강사가 한 말이다. 

이해가 안 됐다.

“글은 내가 하고 싶은 말, 

내가 쓰고 싶은 생각을 쓰면 되지 않아?”라는 생각이었다.

이제 강사가 했던 그 말이 이해된다.     


어느 출판사 대표는

“팔리는 책은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글이다.”라면서,

누가 읽느냐가 80%라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것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설의 카피라이터 데이비드도

세 가지를 강조했다고 한다.     


누구를 위해 쓰는가?

타켓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타켓은 무엇이 필요한가?   

  

지금 쓴 이글은 누가 읽을 것인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일 테다.

매력적인 글은 아직 아닐지 모른다.

꾸준히 써나갈 자신은 있다.     


글쓰기에 깊은 관심을 가진 지 13년째이다.

무엇보다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

글쓰기 비법의 제일이라는 생각이다.

휴일 낮, 봄기운을 느끼며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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