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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순자 Mar 12. 2022

247. 일석무한조 글 쓰는 일

우와기사에 멋지게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 명예에 걸맞게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기사가 너무 잘 나왔습니다.

내일 감사의 전화드리겠습니다.”     


환경보호와 평화 활동 등을 꾸준히 해 온 학생과

동아리 지도교사 인터뷰를 기사화했다.

두 사람이 기사를 보고 보내온 인사말이다.     


기사 

최순자(2022).  한국의 툰베리이아림 학생과 문산수억고 해바라기 동아리파주시청파주뉴스. 2022. 3. 2.

https://www.paju.go.kr/news/user/BD_newsView.do?q_ctgCd=1002&newsSeq=731      


글 쓸 기회를 꾸준히 갖고 싶었고,

지역 사회에 관심이 있어

시민기자로 활동한 지 11년째이다.

이번이 275회이다

1년에 약 28개니 한 달에 두 편을 썼다.     


나는 주로 기획 기사를 썼다.

5년 정도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을

매달 만나 인터뷰 후 기사화했다

또 우리 사회에서 힘든 환경인

장애아를 둔 부모를 만나 글을 썼다.

출판도시가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

책과 도서관 기사도 썼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환경기후 위기 글도 쓰고 있다     


쓰고 싶은 글을 쓰고,

단 몇 사람일지라도 글을 읽고 인식에 변화가 있을 테고,

취재 대상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덤으로 금액은 적지만 원고료도 있다.

이후 글들을 주제별 책으로 묶고자 한다.

그렇게 되면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무한조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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