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9.28)에 서울 도심에 나갈 있어 다녀왔다.
종각역에서 내려 오랜만에 교보문고에 들렀다.
검색대에서 내 이름을 넣고 어떤 책이 있나 검색해 봤다.
단독으로 쓴 저서로는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교사를 위한 아이 심리 알아차림,
아이의 마음 읽기, 아이의 생각 읽기, 별을 찾는 아이들(동화),
발달심리학자 입장에서 본 조기교육론(번역서),
상호주의 관점 다문화 이해와 실제가 있었다.
공저로는 글로벌시대 부모교육, 일본의 세계시민교육,
일본의 재난방지 안전 안심교육, 일본의 지역교육력,
뉴노멀 시대 일본교육의 변화와 실제 등이 있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 교사를 독자로 염두하고 쓴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교사를 위한 아이 심리 알아차림이
자녀교육 코너 출판사 순 배치인데, 마침 성인 눈높이에 있었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은 출판했던 해, 2015년에는
광화문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판매대에 놓이기도 했다.
덕분에 1주도 안돼 2쇄에 들어갔다.
실제 구매는 어찌 될지 모르겠으나,
그날 교보문고에서 내가 쓴 50여 권 중 12권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