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뵀을 땐긴장을많이했는데,교수님께서주옥같은강의들정말감사합니다.대학이후(대학 졸업 후 보육교사 취득을 위해 과정 입학)로오랜만에열심히공부했네요!현장에나가서도아이들에게사랑을많이주는교사가되도록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강의할 때마다좋은음악을 들려주시고,좋은 자료도함께보여주셔서 즐거웠습니다~~^^아이들에게경청과사랑을주는교사가되겠습니다!교수님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교수님의 열정 넘치시는 강의너무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린이집에 가서도 아이들을 사랑하고 편견 없는 교사가 되도록노력할게요.”
“교수님얼굴을뵙지못하고이렇게강의를마무리해서아쉬워요~말씀처럼마음으로임하는교사가되도록노력할게요~”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 정도 1주일에 두 번 정도 내 강의를 들은 예비 보육교사들의 강의 소감과 교사로서의 다짐이다. 내가 맡은 ‘영유아 발달 및 지도’ ‘보육학 개론’ ‘부모교육’ 과목을 어제 종강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 대학원, 교육원 모두 강의 방법이 다른데, 이 과정은 대면 강의를 한 번도 못 했다. 줌 프로그램으로 만났다. 목소리를 듣기도 하고, 채팅방을 통해 질문에 답하도록 했다.
영유아기 발달의 중요성을 알기에 비대면 강의지만, 제대로 공부하게 하려고 질문에 전원이 답변하도록 했다. 그래서 긴장했지만, 도움이 되었다고들 했다. 물론 그게 불편했을 사람도 있을 터이다.
강의 형태가 학습자의 역량을 키우는 데 영향을 미치겠지만, 무엇보다 배우는 사람 태도가 중요하다고 본다. 비록 얼굴을 보면 진행한 강의는 아니었지만, 초심을 잃지 않는 교사들이 되기를 바란다. 신영복 선생이 강조한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행’ ‘가슴에서 발로의 여행’, 끝내 발에 도달한 여행으로 배움의 완성을 이루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