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분 좋은 초가을, 제주 바다. 아기엄마가 간이의자를 들고 와 방파제 위에 올려놓는다. 그리고는 찬바람 맞을세라 아기 얼굴을 꼭 안고 바다를 감상한다.
우리 아이 저 또래 때 아내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하루에 딱 한 시간만이라도 내 시간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어쩌면 지금이 저 엄마에게 그런 시간이겠지.
사진과 여행과 일상에 관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