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이다 하매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마가복음 8장 27-30절)
프랑스의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연극 <아트>에는 피부과 전문의 세르주와 항공 엔지니어인 그의 친구 마크가 등장한다.
그런데 연극이 진행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고조된다. 그 원인은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세르주가 구입한 그림 때문이었다. 이 그림은 하얀 캔버스에 하얀 줄이 그려져 있을 뿐이지만 가격이 5억이나 했다. 그런 그림을 큰돈을 주고 구입한 세르주를 이해할 수 없었던 마크는 세르주의 행동이 가식적이라고 비아냥거렸다. 세르주 역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마크의 말과 행동에 기분이 상했다. 세르주와 마크의 차이는 그림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가졌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였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예수님 자신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질문하시는 내용이다.
이에 베드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대답했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누구인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구세주가 되신다.
예수님이 진정 누구이신가를 알아보는 참된 신앙의 안목을 가진 사람만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놀라운 구원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감사QT365> 중에서
신우회가 15주년을 맞이한다
2022년 11월 63에서 맞춤전도대회를 한 이후,
신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3040 작가들을 전면으로 내세우시겠다는 회장님의 취지로 인해.
나와 명작애작가님이 리더를 맡게 됐다.
후배들을 다독이며 함께 15주년을 준비를 하라고 하시는데 윽...
찬양팀 섭외부터 식사와 무대, 음향과 선물까지....
준비해야 할 절차가 진짜 만만치 않았다.
교회웹진을 만들고 있다는 이유만으로ㅡ
실력도 없는 내가....
고퀄리티에 익숙해진 선배들에게 초대장과 15주년 추억영상을 보여드려야 하니, 이것 또한 걱정이 태산이다.
"기도"
"기도"
"기도"
어설픈 우리를 돕기 위해
은혜충만산 문작가님이 베이비시터 역할을 맡겠다고 총대를 메셨다. (문언니 없음 큰 일~)
문작가님은 MBC EBS 교양 다큐 쪽으로 명성을 내신 분이다.
차도녀처럼 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녀의 매력을 몰라서 그런다.
얼마나 온화하고 따뜻하고 믿음이 좋은지 배울 점이 아주 많으시다.
일주일간 금식기도를 하면서 15주년을 준비하고 있는 문선배의 뒤를 따라가며
15주년의 영상 만들고 있는데... 추억의 과거 사진들을 보니까 또 그때의 은혜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이것이 바로 하나님안에서의 사랑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방송작가들은 어쩌면 공중의 권세 잡은 사단의 전략에 매우 협조적인 사람들일 거다.
방송 미디어를 보느라 화장실도 못 가게 만들 아이템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교회에 갈 시간도, 말씀을 들을 시간도 없이 만드는 거지...)
그러나 신우회에 계신 선배님들은 먼저 "참된 가치"를 찾은 사람들이었다.
신우회를 만들겠다고 박정란쌤이 믿는 작가들을 만나게 되셨는데,
이미 각 방송국에 기도로 준비된 작가들(신우회의 핵심)이 존재했고, 방송작가라고 불리지만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들 (드라마. 예능. 라디오. 교양다큐. 번역)이 모이게 된 것이다.
살다 보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참 많다.
하지만 무엇이 가장 참되고 진리인지,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같은 직업으로 모인 선후배관계로 15년을 함께하다 보니(난 3주년쯤에 들어온 듯싶다)
선배들이 걸어오신 그 참된 뜻을 잘 기리며,
계속 발전시켜 나가도록 훈련받고 기도해야 할 사명자임을 알게 된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