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또는 네가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려 줄지니(신명기 22:2)
어느 할머니께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1억 500만 원을 기부하시면서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년 전에도 3,550만 원을 기부하시며 선행을 이어오셨다.
그러나 할머니는 부유하고 넉넉한 환경에서 이런 선행을 하신 것이 아니다. 이 돈은 폐지와 깡통 등을 모아 알뜰히 저축해서 마련한 귀한 돈이다.
건강이 허락한다면 앞으로도 봉사하는 삶을 지속하고 싶다는 할머니의 말씀은 우리에게 많은 귀감이 된다. 이처럼 얼굴도 본 적 없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자신이 어렵게 모은 돈을 기부한 할머니의 모습은 진정한 이웃 사랑을 보여준다.
오늘 말씀도 이웃 사랑의 실천을 이야기한다. 길 잃은 짐승을 발견했을 때 주인이 누구인지 몰라도 수소문하여 짐승의 주인을 찾아주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수고와 희생이 요구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가 실천한 이웃사랑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이웃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감사QT365> 중에서
명작애 선배와 아르가만 선배의 마인드에 많이 배우고 있다.
탄자니아에서 선교하고 있는 봄언니를 위한 '탄탄봄'을 계기로
그들과 함께 있어서 그런지, 나도 물질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
탄자니아로 보내기 위해서 '탄탄봄'에서는 기도와 후원금을 준비했고,
더불어 신우회에서는 "우물" 파는 금액을 흘려보냈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주 우물이 터져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30m도 파지 않았는데 물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흙탕물.... 봄언니의 목표는 80m!!
더 맑고 깨끗한 물을 위이 솟아나서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여인처럼 이곳의 아이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길 소원하는 마음으로 중보제목을 받은 분들은 기도를 했다.
그리고 며칠 뒤. 생수가 터져 나왔다는 소식을 받았다. 대박~!
모두의 기도덕에 콸콸콸 뿜어져 나오는 저 분수 같은 생수 소식에 모두가 감동을 받았더랬다.
하나님의 일은 참 놀랍다.
부족하고 작은 자들의 힘을 모아 합력되게 하시고, 탄자니아 그곳에 선을 이루시니 말이다.
이후 지금은 물탱크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물탱크 기초작업을 끝내고 탑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무거운 물탱크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벽돌을 사용하지 않고 바위를 잘라 만든 벽돌을 사용한다고 한다. 가격은 비싸지만. 반영구적인 사용을 위한 선택이라고...
http://gnpnews.org/archives/132438
봄언니는 말씀하셨다. 본인은 현장에서 뛰는 선교사고, 우리는 보내는 선교사이니. 한마음으로 기도해 줘서 고맙다고. 그런데... 얼마 전에 봄언니의 긴급 기도제목이 올라왔다.
현지의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나 같은 경우엔 미혼모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지만,
봄언니는 자신이 미혼모이기 때문에 탄자니아의 미혼모를 위해 사용하고 계신다고, 하나님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수 없다고 고백하신다.
당장 필요한 금액을 말씀하셨는데,
음... 갑작스러운 언니의 후원요청 소식에 부담이 된 건 사실이다.
힘들게 벌어서, 흘려보내는 명작애작가님이 존경스러웠다.
또 아르가만작가님은 5월에 토기장이에서 출간될 미국선교사님의 책을 대필하셨는데, 그 금액 전부를 봄언니에게 흘려보내셨다.
내 믿음은 아직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다.
(이들처럼 믿음이 더 커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중이다.)
이 둘의 믿음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은 얼마나 사랑스러우실까 싶다.
여태껏 게을러서 글을 쓰지 않았던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명작애작가님. 아르가만작가님이 다독여서 스터디까지 만들어
날 글 쓰라고 푸시를 넣고 계시니...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그들만큼 훌륭하진 않지만...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