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 바로 오늘! 첫 도전~

by 슈팅달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9)


'기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빅토리아 앨런은 희소병에 걸려 11살 때부터 4년간이나 마비 상태로 지냈다.

그녀는 비록 움직일 수 없었지만 의식은 온전했다. 의사들도 포기하려 하자 그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으며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 저를 치료해 주세요! 살려주세요!"


기도의 응답으로 그녀는 4년 만에 기적처럼 깨어났다.

그리고 2년 뒤에 2012년 런던 장애인올림픽에 수영 선수로 참가해 은메달 3개와 금메달 1개를 땄으며 미국 최고의 스포츠 채널인 ESPN의 진행자까지 되었다. 의사는 그녀가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거라고 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계속 재활훈련을 한 결과, 식물인간에서 깨어난 지 6년 만에 휠체어를 벗고 자신의 두 다리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모세의 후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내가 함께 하기에 강하고 담대하라."라고 명령하셨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강하고 담대할 수 있고 불가능이 가능케 되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어떤 어려움이나 고통도 우릴 낙심케 하거나 두렵게 할 수 없다.

오늘도 강하고 담대하자!


<감사QT36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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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엄마를 모시고 집으로 오는 시도를 해본다.

비록 2-3시간의 외출이긴 하지만...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병원 밖의 생활에 익숙해질테니까.


주 초에 해보려고 했지만, 갑자기 엄마가 2번째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며칠이 늦춰졌다.

병동 전체가 코로나에 걸렸고, 다행히 1주일 격리기간 동안 심한 증상이 없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강하고 담대하게. 계획대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어제 엄마의 면회날이라

코로나 해제 직후라서 대면 면회가 안된다고 하여, 유리막을 사이로 면회를 했다.

요 며칠 계속 눈을 감으신 채로 영상통화를 했던지라 많이 걱정이 됐지만.

엄마는 그 어느 때보다 컨디션이 좋으셨고,

계획했던 대로 오늘 집으로 와보는 훈련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딸이 힘드니까. 난 안 해도 된다."

"에이. 계속 기대했으면서... 뭘 또 안 해도 된다셔?"


2년도 2개월 만에 집에 오시는 거라 엄청 설레실텐데. 엄마는 한발 빼셨다.

나 고생한다고 미안해서 그런 거라는 걸... 난 잘 안다.

좋으시면서...^^


오늘이 내일보다

엄마와 내가 가장 젊은 날이니까.

맘먹었을 때. 얼른 시도를 해보는 게 좋겠다 생각한다.


오늘 새벽엔 영하 1도. 아침기온 0도. 낮기온 9도.

체감온도가 다소 낮긴 해도. 충분한 봄날씨~


지난주. 엄마를 위해 요즘 제일 잘 나간다는 침대를 대여했다.

사실 최고 좋은 침대를 장기요양급여로 구입하고 싶었다.

장기요양등급이 1등급이시기 때문에 9%만 내면 되지만

엄마가 요양병원에 계시는 터라 요양급여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렇다고 400만 원 되는 돈을 주고 침대를 구입하는 건 무리수였고

중고마켓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더라도 A/S 기간이 넘어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중에 처리하는 것도 골칫덩어리.

하는 수 없이...

현재 장기요양급여로 엄마의 휠체어를 대여하고 있는 업체의 젊은 사장에게 연락을 하여

비급여로 매달 일정비용을 내고 대여하기로 했다.

나중에 엄마가 집으로 오시게 된다면,

장기요양급여로 전환해서 한 달에 1만 원 정도의 대여비만 내기로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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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휠체어가 현관문턱을 넘어갈 수 있도록 경사로도 알아봤는데

경사로는 급여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6천 원 정도에 구입했다.


또 엄마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가래가 많아 가래석션기도 구입을 했는데...

이건 장기요양급여로도, 장애인등급혜택으로도 할인이 되지 않아

제 돈 주고 구입!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구비해 두고,

이따 오후에 엄마를 모셔오려고 한다.


이동수단은 장애인콜택시인데...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아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여하튼!!

오늘!! 드디어!!

엄마의 꿈이 이뤄집니다.


그 과정이 순조롭고, 자연스럽고, 아무 탈 없게 이뤄지도록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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