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열왕기상 4:29-30)
미항공우주국에서 인정하는 우주과학자 정재훈 장로님은 어린 시절 아버지 없이 어려운 형편에서 자라면서도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
그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30세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에 도착한 후 우여곡절 끝에 '테이코 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에 말단 사원으로 취직하여 열심히 일하다가 7년 만에 부사장 직위까지 오르게 되었다.
어느 날 미국항공우주국에서 발사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73초 만에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항공우주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했는데 이때 그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었다. 고체연료누출방지 장치의 결빙이 폭발원인이었는데. 그의 회사가 개발한 열조정장치가 해법이 되었다.
또한 2003년에 지구로 돌아오던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폭발했을 때도 그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문제가 해결되었다. 사람들은 그에게 어떻게 저명한 과학자들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는지 물어봤다. 그러자 그는 새벽에 말씀을 읽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지혜를 부어주시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시는 장면이다. 하나님은 지혜를 간구하는 성도에게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 모두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자.
<감사QT365> 중에서
새벽 3시 30분에 깼다.
어젯밤 일찍 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눈이 빨리 떠졌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질문들이 떠오르면서 굉장히 심각해졌다.
새벽에 예배당에 앉아있으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오늘은 일찍 교회에 도착했기 때문에, 잠잠히 기도를 할 수 있었다.
"나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
'헬몬산의 이슬'이라는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낸 결론은 "은혜"였다.
하루하루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또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지혜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게 되면서...
하나님의 채우심을 더 기대하게 된 것이다.
헬몬산은 이스라엘의 가장 높은 산으로
눈과 비와 이슬로부터 물을 흡수하여 아래쪽으로 매일 물을 흘려보낸다고 한다.
그 양이 수천 톤.
이스라엘의 생명수와 같은 이 물이 매일 흘려보내도 마르지 않는 이유는
날마다 작은 이슬들이 헬몬산에 충전이 되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헬몬산의 이슬을 '하나님의 은혜'로 표현한단다.
헬몬산의 이슬이 매일 재충전되는 것처럼
나의 삶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매일 채워져야만
선하고 지혜롭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란다.
그래... 하나님의 은혜가 매일 나에게 임하니... 내가 잘 살아갈 수 있는 거구나.
지혜가 부족하고
통찰이 부족하고
선한 영향력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내가 새벽예배를 나올 수 있는 환경이 허락되고,
예배마다 은혜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니
지금 이렇게 사는 것이 아주 잘 살고 있음이었다.
그래서.. 오늘 받은 이슬을 통해
오늘 하루도 힘차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