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가 태어나기 전 우린
어떤 엄마아빠가 되고 싶었을까?
그런 생각을 한 적은 있었을까?
너의 웃음이 세상을
이토록 밝힐 수 있다는 것을
아이가 더 행복하려면
엄마아빠가 같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새로운 즐거움은
집 밖에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여기서 알게 되었어
같이 사진 찍고
같이 음악 듣고
같이 공연 보고
같이 웃고 떠들며
너를 더 사랑할 수 있었어
우리가 더 우리다울 수 있었어
고마워
우리 앞으로 더 많이
서로를 안아주자
Copywriter. Author. Creative Director. 『저항 금기 해방-여성영화에 대하여』, 『도로시 사전』, 『광고회사를 떠나며』, 『저녁이 없는 삶』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