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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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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름날,
우리는 같이 갑니다
페스트가 유럽을 휩쓸었던 13세기 이후,
세계에 이런 여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역설적으로
우리가 이토록 하나의 마음으로
서로를 걱정하고 지켜주려고 한 적도 없었습니다.
최초의 위기, 최초의 희망,
우리는 같이 돌파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안위를 깊이 걱정하며
작은 선물을 보냅니다.
다시 마주 볼 날까지
우리 같이 견딥시다.
JTBC
Copywriter. Author. Creative Director. 『저항 금기 해방-여성영화에 대하여』, 『도로시 사전』, 『광고회사를 떠나며』, 『저녁이 없는 삶』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