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눈을 감으면 네가 보였다.
머리부터 천천히 쓰다듬는다.
눈. 날 보고 있는 눈빛 그것 하나만으로
눈동자엔 온통 나로 채워져 있길
코.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같은 향기를 맡았고 내 향기만 가득하길
입. 항상 내게 따뜻한 말을 해주던 입술 그곳엔 달콤한 말이 가득하길
조금은 변했을 네 목소리를
지금 이 순간의 네 목소리를 듣고 싶다.
그렇게 난 보이지 않는 너를 만진다.
La Dolce V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