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9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플랜트 EPC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주관으로 열린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9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신인식 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피엠전문가협회 김승철 회장의 축사에 이어 네 분의 기조 발표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Track A - Degital Engineering & Construction 과 Track B - O&M, PM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의 개회사
컨퍼런스 진행 중인 모습플랜트 EPC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매니지먼트는 Track B의 마지막 순서로 발표하였습니다.
(발표내용은 CAD&Graphics 2019년 3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플랜트 EPC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매니지먼트 발표마지막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키시며 관심을 가지고 발표를 듣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발표 후 마무리하는 약간 어수선한 시간임에도 직접 찾아오셔서 관심을 보이며 대화를 원하시는 것을 보면서 매니지먼트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컨퍼런스에는 새로운 분야이기도 하지만, 특히 플랜트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에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일정상 간단히 인사만하고 이메일로 계속 교류를 갖기로 하고 헤어질 수 밖에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려운 발걸음을 하셨는데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지면을 통해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사우디에 근무 중인 관계로 직접 만나서 의견을 나누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메일을 통해서라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협회에서 엔지니어링 매니지먼트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것을 협의 중에 있으며, 현장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가을에 개설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을 통해 플랜트 매니지먼트에 관심있는 분들 그리고 실무에 꼭 필요한 분들과 보다 깊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일 발표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여 블로그에 올려두었습니다.
(우리에게 매니지먼트의 의미는? 과 엔지니어링 매니지먼트 참조)
대한민국 플랜트 산업의 부흥을 꿈꾸는 자, ok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