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by
달꽃향기 김달희
Sep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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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지지않을
꽃망울
구월이 안고 섰다
가을오고
빈바람 흐느끼는
길목마다
시리다
아프다
아이처럼 응석부리던
입속 말
짙은 향기 품은
가을꽃 한송이
눈물비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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