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평생 살면서 두 개의 봇짐을 지고 살아간대요.
하나는 뒷 쪽에 하나는 앞 쪽에요.
뒷 쪽의 짐은 나의 짐이고 앞쪽의 짐은 남의 것 이라네요.
남의 짐은 나의 눈에 잘 보이고 나의 짐은 고개를 돌려서 보아야 겨우 보이는 정도래요.
즉, 남의 결점이나 잘못은 곧장 보이고 헤아려지는데 나의 결점은 돌아보고 반성해야 겨우 보인다는 겁니다.
"남의 눈에 티끌은 잘 보이고 자기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살아야 하는 존재랍니다.
깊이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