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6

by 달꽃향기 김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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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던 연두빛

속살거리던 자리에도

그대가 있었다


연두빛 짙게

슬픔 물던 그곳에도

그대가 있었다


오월을 지나

유월의 태양 속에도

꽃들의 목마름 속에도

그대가 있다


하이얀 미소지며

손 내미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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