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어본다

네이버 블로그 '전문상담사 잇슈'

by 잇슈


나에게 있어

꿈은 언제나 꿈처럼

아련하고 아릿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육안으로 볼 수 없어도

눈 감으면 아른아른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흐릿한 시야 끝의 데자뷔


아무리 손을 뻗어도

결국 닿지 않는 이유는


나 스스로 나의 자리에서

한 발짝도

내딛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걸


흐를 듯한 눈물을

옅게 떨리는 눈꺼풀로 끌어안은 채

가슴 깊이

뜨거운 열정을 다시 붓는다.



*제목 사진 출처: iStock 무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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