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국 하원의원 보궐선거 결과
어제 26일, 맨체스터의 고튼 앤 덴턴 선거구에서 열린 서민원 보궐선거가 열렸다. 노동당이 참패했다. 개혁 영국도 이기지 못해서 득표율 3위로 밀려났다.
그 지역은 노동당이 무려 90년 동안 장악해 온 곳이고, 2024년 총선 때도 50% 넘는 득표율로 사수한 곳이다. 본진에서 졌으니, 스타머 총리는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번 선거 최대 승자는 선명한 좌파 성향을 앞세운 녹색당이다. 이번 선거로 좌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받았다. 올해 여름에 열릴 지방선거에서도 노동당과 보수당은 많은 자리를 잃을 것 같다.
영국 정치가 요동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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