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사람과 음악을 좋아하는 제가
몇년전 수락산에 올랐다가 우연히
수락산장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마리아님과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 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겐 큰 우연이자 행운이었습니다.
3년전만 해도 막걸리 한잔 먹으며,
기타와 함께 노래하시는 분들을
부러워하며 눈팅만 하고 내려가곤 했습니다.
내려가면서는 더 열심히 해서
저분들과 함께 하자는 다짐과 함께...
그러던 제가 마리아님의 소녀같은 감성과
따뜻한 마음, 그리고 좋은 분들과 함께
음악과 수락을 좋아하다 보니...
꼭, 마리아님과 수락산에 대한 곡을
만들어 보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꿈꾸는 소녀'입니다.
수락산 베이스캠프를 올라가다 보면
오솔길과 언덕길, 반겨주는 많은 들꽃, 풀꽃들
그리고 언제나 수줍은 미소의 꿈꾸는 소녀
마리아님~
우리 함께 따뜻한 손잡고, 그리움과 사랑의
마음으로 내일의 노래를 담았으면 합니다.
* 동영상의 마리아님이 제가 의도한 가사와 곡을
훌륭하게 소화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