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삶의 斷想

하늘처럼 바다처럼 산처럼

그렇게 살자

by 김남웅




가끔은 고개를 들고 하늘을 우러르며 살자

계속 앞만 보고 살다보면

꿈을 접고 지금 나의 모습에만 연연해 살 수 있기에

가끔은 자신의 꿈과 미래가 담겨있는

하늘을 우러르며 살자


가끔은 바다를 바라보며 살자

나의 이익을 위하여 작은 잣대로

모든 이들을 평가했던 좁은 시야를 버리고

탁 트인 넓은 바다에 넓이와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거대한 마음을 가지고

잠깐의 이익보다는 영원한익을 바라보며 살자


가끔은 높은 산을 오르며 살자

늘 우리 앞에 다가서는 고난과 역경들을

다 남에게서 받는 나쁜것으로 판단하고

또 다른 높은 산을 쌓아서

아무도 접근할 수 없게 만들곤 하지만

산처럼 높고 큰 시련이 우리에게 닥쳐와도

한걸음 한걸음 산을 올라 드디어 정상에 이르듯

하나씩 해결해 가는 지혜를

산을 통해 얻으며 살자


늘 자신을 향한 믿음의 깊이를

바다처럼 넓고 깊게

산처럼 푸르고 울창하게

하늘처럼 높고 맑게 갖





(2015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