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브런치

by 날아라후니쌤

브런치에 글을 올린 지 5년 여가 되어간다. 지금까지 누적조회수가 16만이 조금 넘었다. 3년여 전부터는 매일 아침에 하나씩 글을 올리고 있다. 올해 가장 많이 본 글은 어떤 것일까 찾아보았다. 올 초에 올린 '임시공휴일 '이라는 주제로 올린 글이 1만 1천 뷰가 조금 넘었다. 나의 글을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릴 뿐이다. 어떤 글을 써야 다른 사람들이 읽을까? 를 고민하던 중 하나의 방향성을 찾게 되었다.


임시공휴일을 주제로 쓴 글은 정보와 약간의 비판, 마지막으로 바람을 기록한 글이다. 올 초 갑작스러운 임시공휴일 발표에 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특히 대형 병원은 환자들이 미리 예약을 하고 진료를 진행한다. 휴일이 되면서 일부는 혜택을 보지만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휴일에는 진료비도 비싸고 약값도 비싸진다. 약국에서 약을 받을 때 평일에 조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글에 따라 특징이 있다. 소설은 정보성 글을 찾기 힘들다. 소설은 무조건 창의력과 필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오랜 시간의 내공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소설을 쓰기도 힘들다. 최근 중학생, 고등학생 작가가 등장하며 소설을 발표하기도 한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소설은 등장인물의 성격과 배경, 특성까지도 설정하고 글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시인들의 시는 단어 하나하나에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중의적인 표현도 많다. 감수성이 예민해야 창의적인 글을 쓰는 것도 가능하다. 어찌 보면 미술작품이나 음악과도 비슷하다. 보거나 듣고 내면을 울릴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시도 아무나 쓰는 건 아니다. 내공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의 공감능력이 뛰어나야 좋은 시를 쓸 수 있다.




글의 장르에 따라 특징이 있다. 오랜 기간 내공을 쌓아야 쉽게 글을 쓸 수 있다. 아무렇게나 쓴다고 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아무렇게나 말한다고 말이 되는 것도 아니다. 말과 글은 한 사람의 얼굴이다. 자신의 감정을 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말이나 글에 감정을 담아두었다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말과 글도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 오늘의 한 마디 >

AI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제는 말을 잘하려면

자신만의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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