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메일은 편지를 말한다. 종이에 편지를 쓰고 우편봉투에 주소를 정성스럽게 기록한다. 우표를 우편봉투에 붙인 뒤 빨간색 우체통에 넣는다. 발송에는 3일 정도가 걸린다. 받은 사람이 편지를 쓰고 다시 보내면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보통 빠르면 1주일이 걸리곤 했다. 문서를 주고받을 때 유용하게 쓰이던 방법이다. 과거형으로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다. 요즘은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거의 없다.
편지는 택배로 대신한다. 택배는 당일배송이 가능하거나 늦어도 익일배송이 된다. 훨씬 빠르고 물건이 큰 경우에도 전달이 가능하다. 편지의 기능은 이메일이 대신한다. 상대방의 이메일주소를 알고 있으면 쉽게 보낼 수 있다.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보낼 수도 있다. 와이파이만 연결되어 있으면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메일을 보내고 받는 것이 쉬워지다 보니 문제점도 발생한다. 스팸메일이 증가한다. 스팸에 일이란 이메일을 통해 원하지 않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보통 대량으로 보낸다. 불특정다수에게 쓰레기라고 느낄만한 저급정보를 보낸다. 이 때문에 플랫폼을 운영하는 측에서 스팸메일을 자동으로 거르는 장치를 마련하기도 한다. 이마저도 쉽지 않다. 주기적으로 변형을 하기 때문이다.
이메일을 통해 협박성 메일을 보내기도 한다. SNS로 보내는 DM도 마찬가지다. 받아보는 입장에서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일을 벌이는 행위 자체는 범죄에 가깝다. 상대방의 동의를 얻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전적인 피해까지 발생하게 되는 경우 심각한 사이버범죄가 성립한다. 작정하고 달려드는 사기꾼들의 노림은 여러 사람을 곤란한 상황에 빠트리기도 한다.
SNS에 올라가는 영상이나 메시지가 모두 옳은 정보는 아니다. 일부는 제작한 사람이나 글쓴이의 입장에서 만들어지거나 쓰인 내용이다. 사람들의 의견은 다양할 수 있다. 이 내용들이 누군가에게는 피해로 느껴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본래의 의도를 왜곡하거나 곡해해서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선량한 의도로 진행한 사안을 불쾌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 오늘의 한 마디 >
지는 게 이기는 거다 생각하고
져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진 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