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8 ] 십대들이여, 중학수학 개념을 탐하라

최유란 선생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by 날아라후니쌤

복숭아 그림은 어디에도 없는 수학책인데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복숭아 맛 책이다. 수학이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으로 느껴졌다면 한 번쯤을 읽어볼 만하다.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도록 수학선생님이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책이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수학 공부를 해보도록 하자.


- 책 소개(yes24발췌)

중학교에서 수학 만점, 고등학교에서 수학 1등급을 만드는 비법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의 연결 고리를 파악해야 합니다. 수학 개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초등 수학의 개념이 중학 수학에 연결되고, 중학 수학의 개념이 고등 수학의 개념에 연결된다.


숲 속을 걷고 있는 사람에게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이야기해도, 그 사람은 숲을 볼 수 없습니다. 그 안에서 걷고 있을 때는 숲을 보고 싶어도 나무만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숲에서 빠져나와서 숲을 바라볼 때 비로소 숲이 보입니다. 그러니 누군가 이야기해줘야 한다. 그 숲을 지나 더 복잡하고 걷기 힘든 숲까지 다 걸어본 사람은 그 숲을 이야기해줄 수 있다. 이 책은 중학생들이 이미 지나온 숲길인 초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대해 돌이켜보고, 이 전의 숲길과 이후의 숲길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생각해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또 학생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숲길을 미리 볼 수 있다.


저자는 중학생을 가르치면서 초등학교의 개념과 내용이 중학 수학과 연관된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과 내용도 어떻게 중학 수학과 연관되는지 설명해주었을 때 학습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학 1등급, 수학 만점의 비법을 제시한다.


- 작가 소개

작가 ‘최유란’ 선생님은 경남 마산 해운중학교 수학 교사이다. 고등학교에서 7년, 중학교에서 4년 근무하면서 11년 동안 중고등 수학을 연구하고, 중고등학생이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그 누구보다 많이 알게 되었다. 최근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보면서 초등학교 수학 교육과정도 다시 살펴보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학 개념>이 <초-중-고 수학 과정>에 어떻게 연계되어 가는지 더욱 잘 알게 되었다.


최유란 선생님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수학 교사로서, 그리고 학부모로서 <수학책 100권 읽기>를 실천하였다. 자녀의 수학 공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학부모를 보면서, 교사로서의 경험을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 내용

이 책은 1부. 수학 공부♥오늘부터 1일, 2부. 초등 수학 : 개념과 연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3부. 중학 수학 : ‘중학 수학 만점’을 ‘고등 수학 1등급’으로 만드는 특급 처방전, 4부. 고등 수학 : 수학 점수는 고등 수학으로 증명된다 의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수학 공부♥오늘부터 1일

수학 공부를 하는데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알면 공식을 잊어버려도 풀 수 있기 때문에 원리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히 공부를 해야 한다.


2부. 초등 수학 : 개념과 연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초등 수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기호와 연산의 원리만 이해해도 쉽게 수학을 풀 수 있다. 수학 과목은 나선형으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과목이다. 초등수학을 잘 이해하고 풀 수 있으면 중학, 고등 수학과 정도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다.


3부. 중학 수학 : ‘중학 수학 만점’을 ‘고등 수학 1등급’으로 만드는 특급 처방전

중학 수학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수의 영역이 넓어져서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음수의 개념만 이해해도 바로 수학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고등 수학에서는 함수의 정의를 중학교와 달리 표현하니 중학 수학과정에서 함수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4부. 고등 수학 : 수학 점수는 고등 수학으로 증명된다

고등 수학을 공부할 때에도 교과서에 있으니 공부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보다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학에서 수학을 배우고 고등 수학을 공부하면 쉽게 느껴진다. 수준을 높인 동일 내용의 반복이기 때문이다. 한 단계 위에서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학 공부를 하지 않은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어떻게 공부를 했었는지 내용이 방대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첫째와 둘째가 가끔 수학 문제 풀이 방법을 물어보는데 잘 모르는 내용들도 많다. 다시 한번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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