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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창작

by 날아라후니쌤

유튜브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검색을 유튜브에 하는 세상이다. 초창기 유튜버들은 어렵지 않게 구독자를 모을 수 있었다. 유튜브가 점차 많이 알려지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이제는 레드오션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100만 유튜버도 손을 떼고 떠난다고 한다. 일부 성공한 유튜버들 외에는 하는 일에 비해 수익이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영상을 올릴 때 각종 규제도 많다. 저작권과 관련한 문제도 있다. 거기에 윤리적인 제제도 포함한다. 다수의 사용자를 보호하는 목적이다. 금기어도 많다. 특정한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영상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검색을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유튜브는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른바 필터버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비슷한 유형의 영상을 계속해서 밀어주는 방법이다.


비슷한 영상을 계속해서 보는 경우 문제의 소지가 있다. 생각을 비판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다. 뭐 그리 큰 문제가 될까?라는 의문을 갖기도 하지만 사회적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사회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 인지편향적 관점이나 한쪽으로 치우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면 그 사회는 정체될 수밖에 없다.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이 당연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식의 생각을 가지는 것은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어야 한다. 이타성을 실현하다 보면 언젠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말이다. 어떤 방법으로 되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내가 베푼 것만큼 아니 그 이상 되돌아올지도 모른다.




세상은 엉뚱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전되기도 했다. 발상의 전환은 창의력의 기본이 된다. 창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다양한 생각을 한 데 모아 더 좋은 영역을 만들어가는데도 도움이 된다. 창작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기존에 활용되고 있는 것 중에서 10~20%만 바꿔도 새로운 물건이 될 수 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물건은 없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결론 >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읽고 있는 책을 가리려고 종이를 붙여서 들고 다니기도 했거든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보니

'북커버'라는 게 있더라고요.

창작이 쉽지는 않네요.

이미 나와있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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