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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생각의 다름

by 날아라후니쌤

올해는 유난히 눈이 많이 자주 오는 듯하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적어도 3~4일에 한 번 눈이 오고 있다. 아침에 눈이 오면 무언가 개운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시간이 흐르면 점차 출근길 운전을 걱정하게 된다. 현타가 온다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몇 년 전 겨울엔 눈이 거의 내리기 않은 적도 있었다. 겨울 축제를 준비하거나 스키장에서는 눈이 오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눈이 오면 눈싸움을 하거나 눈썰매를 타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출근길 적정을 하기도 한다. 나는 눈길운전에 자신이 있더라도 다른 많은 차들이 움직이지 못하면 꼼짝없이 도로에 갇히기도 하니 말이다. 그래도 한 번쯤은 동심에 젖어 겨울을 즐기고 싶은 생각이다. 겨울이 아니면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동전에도 양면이 있다. 보는 방향에 따라 원으로 보이기도 하고 1자 형태로 보이기도 한다. 어떤 생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바뀐다. 사람을 볼 때도 그렇다. 나와 친하다면 단점이 안보이기도 한다. 연인관계 거나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그렇다. 콩깍지가 씌었다고 해야 할까? 그런 상황에는 누가 뭐라고 말해줘도 판단을 하지 못한다. 나중에 상대방과 사이가 안 좋아진 이후에 후회를 하기도 하는 이유다.


어떤 사람과 내가 이해관계로 얽혀있는 관계라면 어떨까?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내가 득이 되거나 실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하려면 이해관계로 얽히면 안 된다. 그래야 자유로울 수 있다. 누군가와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바라보는 관점이 같다는 것이다. 관점은 같다고 하더라도 좋지 않은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멈추라고 해도 멈추지 않는다. 발전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살아가야 한다. 모두 따라가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씩 배우면서 활용할 수 있으면 된다. 어려워도 하나씩 해 보다 보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처음이 어렵지 한 번만 해보면 그다음부터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결론 >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한 만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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