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국가대표 축구감독직의 선임을 두고 온나라가 난리다. 축구는 사라지고 행정만 남았다. 선수들이 축구에 전념해도 모자랄판에 행정적인 처리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처지다. 감독 선임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공개한 선수에게는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에 전현직 축구선수들도 관련한 이야기에 가세하고 있다. 이것저것 보기 싫으니 행정은 빼고 축구만 보였으면 좋겠다.
어떤 일이든 본질을 흐리지 않아야 한다. 프레임을 활용한 발언은 정치인들이 많이 사용한다. 프래임을 사용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쉽기 때문이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고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잘 안되는게 당연하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말이 코끼리를 더욱 생각나게 하는 프레임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면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다. 잘못한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기 위해서 거짓발언을 일삼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을 음해하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은 악하다는 표현이 맞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궁지로 몰아가는 행동은 비인간적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들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소시오패스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온갖 못된짓을 골라서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나르시시시트는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말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주변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반사회적인 성격도 일정부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는 가까이 두지 않는게 좋다. 어떤 식으로든 나에게 피해를 주게 되어 있다. 본인의 능력이 부족함을 다른 사람을 폄하하는데 사용한다. 주변에 이런 사람들은 의외로 많이있다. 자신의 출세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잘못을 투영하기도 한다.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고 살아갈 필요가 있다.
< 결론 >
본질이란 사물 자체의 성질을 말합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동을 하면
과감히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