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지역 축제가 이곳저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여름이다 보니 물놀이가 많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여름에만 가능하기도 하다. 올해는 하루가 멀다 하고 비가 내리고 있다. 습한 날씨 탓에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건강관리도 어려운 시기다. 이럴 때 여러 가지 행사에 참여해며 활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물총싸움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인기 연예인들도 여름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싸이의 흠뻑쇼도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모여 물놀이와 함께 콘서트를 즐기는 형태다. 최근 자주 내리는 비로 인해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과천에서 진행되던 흠뻑쇼에 갑작스러운 비가 내렸다. 쏟아지는 빗줄기와 더불어 강풍이 몰아치며 콘서트의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전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콘서트 운영진은 이후의 진행을 중단했다.
더위를 잊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강이나 계곡 주변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때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안전이다.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도 있다.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상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쓰레기 처리도 신경 써야 한다. 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도 결국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준다.
여름철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습도가 높기 때문이다. 기온이 그리 높지 않아도 습도가 높으면 이상하게 짜증스럽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무심코 실행한 작은 행동 하나 가 큰 일로 발전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것이 좋다.
모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고가 발생한 이후도 중요하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피해가 커지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 잠깐의 감정으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사람의 생명은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 결론 >
파리에서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돌아오세요.
파리 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