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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접속이 안된다. YES24 사이트 이야기다. 국내 최대의 인터넷 서점이다. 교보문고, 알라딘과 함께 우리나라 출판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YES24의 판매량을 가지고 베스트셀러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몇 년 전 인터넷 서점 알라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알라딘에 해커가 침입하여 전자책 자료를 빌미로 거액을 가로채려고 하기도 했다. YES24 접속이 되지 않을 때부터 비슷한 일이 일어난 건 아닌지 생각했다.
며칠째 멈춰있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서점으로 인한 피해도 상당하다. 책의 판매량 집계에도 문제가 생겼다. 판매량에 따라 출판사에서도 재인쇄여부를 결정하고 진행해야 한다.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 접속자체가 되지 않는다. 전차책을 볼 수 있는 앱도 마찬가지다. 기존에 다운로드한 책은 읽을 수 있지만 새로운 책을 다운로드는 할 수 없다.
접속 오류는 랜섬웨어로 인해 발생하였다고 공지했다. 뒤늦게 해킹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개인정보 유출이 된 건 아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YES24는 전자책을 구독하면 많은 양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만약 전자책 자료가 해킹되어 유출되기라도 하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국내 출판계가 모두 피해의 영향권에 들어갈 수도 있다. 전자책 파일이 있다면, 책을 구입하는 사람은 당연히 줄어들게 마련이다.
이번 해킹 사태는 출판업계를 고사시킬 수 있는 큰 피해가 예상된다.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알라딘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었을 때 미리 대비를 하고 있었다면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아쉬울 따름이다. 보안을 한다고 했음에도 작정하고 달려드는 해커들을 피하기 어려웠을지 모른다.
얼마 전 SKT 해킹 사건이 있었다. 현재도 유심교환이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해킹이 발생한 초반보다는 조용하지만 어떠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지에 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YES24 해킹은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잘못 대처하면 출판업계가 모두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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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관리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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