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자전거

메타인지

by 날아라후니쌤

픽시 자전거가 유행이다. 픽시 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없다. 경기용 자전거라 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만 사용한다. 이 자전거를 도로에서 타고 다니는 경우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자전거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타고 이동하는 것은 브레이크가 있어야 한다. 잘 멈출 수 있어야 잘 달릴 수 있는 것이다. 멈추지 못하고 달리면 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학생들 사이에 픽시 자전거가 유행이다. 위험을 감수하고 타고 돌아다닌다. 스스로 스릴을 느끼기 위한 것이라고 착각하는 모양이다. 스릴이 아니다. 최근 픽시 자전거를 타던 학생이 사망했다는 뉴스보도도 있었다. 차량과 부딪힌 것이 아니다. 스스로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에어컨 실외기와 충돌했다고 한다. 통제 가능한 범위 안에서 속도를 내고 조절을 했어야 한다. 브레이크가 있어야 하는 이유다.


주변에 보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허세'라고도 한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다. 내가 어떠한 일을 할 수 있고, 어떠한 일은 능력이 뛰어난지 파악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메타인지가 필요한 이유다. 메타인지는 인지 위의 인지를 말한다.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은 스스로를 관리할 줄 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메타인지는 자기 계발에도 도움을 준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발전도 있다. 내가 부족한 영역을 알아야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완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을 백날 공부해 보아야 발전도 없다. 자신감을 넘어 자만심만 충만해질 뿐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오히려 겸손한 경우도 있다.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속도를 조절하려면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자신의 능력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능력 밖의 일을 계속하다 보면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자기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을 파악해야 한다. 자신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아야 하는 이유다. 메타인지를 통해 스스로를 관리하고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해야 한다. 삶은 계속해서 공부하는 과정이다.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 오늘의 한 마디 >

스스로를 제어하는 힘

메타인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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