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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기 Nov 14. 2022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오만

앞으로 3주에 한번씩 칼럼 형식의 글을 쓸 예정이다. 'CEO의 서재(SPI 김정은 대표)', '부동산 금융과 IT 기술(조철민 SPI 핀테크 부문 대표)'와 함께 '에디터의 관점'이라는 타이틀로 돌아가면서 쓸 예정이다. 물론, 모든 글에는 관점이 들어 있지만 언젠가는 관점이 담긴 칼럼을 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예상했던 것 보다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이번에 SPI 조직이 개편되고 일요일 SPI 에디션 코너를 개편하는 김에 시작을 하게 됐다. 이번 글은 전체 공개로 했다. 물론, 기존과 달리 전체 공개인 글도 로그인을 해야 볼 수 있기는 하다. 이 부분은 SPI 2.0 베타 버전을 론칭하면서 변화가 필요해서 바꿨다. 


이 글을 전체 공개로 한 이유는 많은 이들이 읽고 생각을 해봤으면 해서다. 칼럼에는 제목을 좀 순화해서 달았는데 사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오만'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린다. 상장 리츠 IR에서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 물론, 테마주나 작전주 중에는 이런 개차반인 경우가 없지는 않겠으나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금융회사 리츠 AMC의 IR 태도가 이 정도 밖에 안되나 싶다. 부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아닌 개인의 일탈이기를 바랄 뿐이다. 그렇지 않다면 한국 리츠 시장에도 심각한 문제다. 


https://seoulpi.co.kr/9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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