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VS 정기예금, 근로소득, 대출
제가 알고 있었던 몇 가지 편견에 대해 물가상승률과 결부해서 짧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정기예금은 안전하다.'
- 최근 1년 정기예금 금리는 1.6~1.8% 정도입니다. 반면 최근 7년 물가 상승률은 1.9%입니다. 유가를 제외한 물가상승률이나 체감 물가상승률은 훨씬 높을 것입니다. 사실상 은행에 예치하는 것은 현 경제상황에서는 원금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 예금자보호법에 의하면 한 은행에서 보호하는 예금의 범위는 원리금 합쳐서 5천만원에 불과합니다.
2. '근로소득자가 안정적이다.'
- 보통 임금 인상률은 약 3.0% 정도일 것입니다. 물가 상승률 1.9%를 감안하면, 연차가 쌓이므로 인해 인정받는 소득 인상률은 1.1%에 불과합니다.
- 미래의 예상되는 소득을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여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그 가치는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현재 연봉이 80백인 40세의 직장인이 3%의 임금인상률로 10년간 더 다닐 경우, 10년 소득의 합은 약 917백만원입니다. 하지만 이를 1.9%로 현가하게 되면 840백만원으로 무려 8%가 줄어들게 됩니다. 늘어난 평균 수명과 줄어든 직장 수명에 대해서는 진부한 것 같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3. '대출은 위험하다.'
- 물가상승률로 인해 대출 원금이 감소하는 자연스럽게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10억원을 빌릴 경우, 내년의 대출 원금은 9.81억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 대출을 일으켜 자산을 보유할 경우, 물가상승률에 대해 헷지할 수 있습니다.
- 물론 신용대출은 위험하다고 볼 수 있지만, 담보대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것은 '투자' 아닐까요?
분석력, 자본, 실행력으로 직장생활과 투자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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