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손가락이 작동하는 한

글이란ㅡ글쓰기

by 가매기삼거리에서

브런치스토리를 시작하고 계속하는 이유를 단 줄로 축약하라면


나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내 언어


5년여 700여 글, 19권 브런치북

인용은 열 손가락 안에 꼽으리라

1%. 100 글당 하나꼴

인생 60년 경륜에 남 글 갖다 쓸 이유도 여유도 없다

60×365일=21,900일

뭐든 1만 번 반복하면 달인이라지 않나

2만의 날을 겪었으면 달인을 뛰어넘어 삶의 초인 아닌가

게다가 삶이 돈키호테에다가

뭘 하든 새로움, 남다름, 색다름 추구

내 언어로 내 이야기 하기도 바쁘고 널렸다


ㅡㅡ즐겁다


내 이야기를 내가 하니 신난다

난 떠벌이+늙은이+매일 약 9알 먹는 이

떠드는 거보다 신명나는 건 없다

때와 곳 가림 없이

앉고 서고 누워서

더구나 들어주는 이

더더구나 좋아요 응원하는 이 글마다 일이십 명씩이나

어허라, 덩실덩실 춤을 추자

오프라인에선 불가능, 친구들에게 이러면 미친 놈


ㅡㅡ정돈된다


내 삶, 내 생각이 절로 정돈된다

차곡차곡 켠켠이 쌓이면서


ㅡㅡ킬 타임


남는 게 시간인 나이

시간, 하루, 달, 해가 금새 간다

게다가 공짜


ㅡㅡ자기 계발


이건 몰랐다. 의도하지 않았다

헌데

나를 알고 행복을 알게 되었다

세상에

즐거운 정돈이 공짜 킬 타임인 거도 넙죽 큰절 감사한데 나의 행복을 알다니

게다가

최근 박애의 실천

삶에 새로운 과제가 주어진다

어제는 브런치스토리 작가 응원하기 10만 원. 박애와 다르나 생판 남에게 물질 대가 없이 돈 낸 건 처음


이러하니


뇌와 손가락이 작동하는 한 나는 브런치스토리를 멈추지 않을 게 틀림 없다


이래서 구독자 수 80여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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