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실패를 두려워 마라
아니면 변할 일 없다
결국 경쟁에 치인다
두려워 할 것은 안주고 준비 부족이다
늙어서
변화를 두려워 마라
아니면 변할 일 없다
결국 자신에게 치인다
두려워 할 것은 시도조차 않는 것이다
젊든 늙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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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지 않으면 기회를 놓치고
내 삶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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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너는?
젊어 벤처 대실패 한 번
10억 빚에 10년 세월 날렸다
영혼까지 털릴 뻔
잔챙이 사업 실패 두 번
몇 천만 원씩 보내 드리고
이건 그냥 껌 씹기
나이들어 일부러 실수
아무나 말 걸고 말 통하면 사귀고
그중 희대 사건
아니, 반도 역사 통털어 처음일 거
62세 노인이 수 백 명 아이들과 시균아 안녕 플러스 서로 말 놓기
즉 아이 되기
인생 세 번 잘한 결정 중 하나가 되었다는
전설을 쓰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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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나는 또라이
청춘은 된통 방황
이거 다 연결하면 대하소설인데
허구 아닌 사실만으로 대하면 소설? 수기?
아, 1인칭 아닌 3인칭 시점 하면 되것다
마치 허구인 양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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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감이라면
내 말이 옳을지언정 나는 너무 세다
오바다
일반적이지 않다
반쯤만 새기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