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행복이란 무엇인가
ㅡ행복을 학습하는 방법은 넷이다
ㅡ무슨 행복을 학습하냐? 깨닫는 거 아녀?
ㅡ행복도 학습이라면 얼마나 좋아. 학습서 보고 따라하면 좋잖아
ㅡ무슨 그런 게 있냐? 고승도, 철학가도 그런 거 안 알켜준다. 깨닫는 거라 그런 거 아녀? 근데 니가 감히
ㅡ그러게. 그러니까 행복론은 서동고금에 넘치되 그 방법론은? 그걸 풀어놓는 거. 세상 최초일지도 몰러
ㅡ너 브런치북 엄청 길던데?
ㅡ그럼 절에 가시든지. 요즘 스님 지원자 팍 줄어서 은퇴 60인가에서 75세로 늘렸더라고
ㅡ그으래? 지원해 볼까?
ㅡ늘그막에 그걸 왜?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집에 누워서, 일 하면서 짬짬이 즐기면 너끈하구만. 행복 학습 자체가 행복이구만. 것다가 절 가면 반말 찍찍 기본, 존다고 죽비로 맞을지도ㅋㅋㅋ. 춥고 덥고, 소 돼지고기 치킨도 못 먹고. 정리 안 해서 그렇지 경험 고락은 스님 저리 가라일 거여
ㅡ그러네. 개고생이네. 오늘 날도 엄청 추워. 어디 함 들어나 보세
행복 학습 방법 넷
1.사념
깊이 생각한다
자꾸 잊는다
할수록 뒤죽박죽
나이들수록
이때야말로 이걸 할 때인데 정작
2.사념+글쓰기
깊이 생각한 걸 글로 옮긴다
절대 못 잊는다
생각이 정돈 된다
쌓인다
3.느낌
사념도 글쓰기도 않고 느낌만
편하다
그런 만큼 헷갈린다
행복한 거? 아닌 거?. 근심, 걱정, 화나는 일 끊이지 않고
4.무념
알려고 않고 알 필요도 없다
이게 최고다
어릴적 그러하다
가족이 생기면 그러하다
헌데 나이들어선 자꾸 궁금
알려니까 어렵고 알아야 하니까 부담
♤ 브런치북
인류 최초 행복 학습서
나답게 산다
천 권 독서 한 권 쓰기만 못 하다
여기까지 7년 1,600여 시간 들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