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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 삼거리에서 Feb 07. 2024

온전한 주체

나는 누구인가


모든 건 객체다.

내가 보는 나 또한.

그런데 그 순간 나는 온전한 주체가 된다.

체이자 체로서 나

내가 세상 되고 세상이 내가 된다

거리낌 없어진다.

희한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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