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매기 삼거리에서 Jun 11. 2024

유쾌 불쾌 26

삶이란-행복론


어랏, 유쾌 불쾌를 따져본 적 없네?

매일 반복되누만.

유쾌 늘리고 불쾌 줄이는 방법 없을까?

녀석 둘 해부.



ㅡㅡㅡ



유쾌는 창조고 불쾌는 파괴다.


스스로 유쾌하라.

아니면 그럴 일 없다.


스스로 불쾌하라.

그러면 늘 그럴 것이다.


유쾌는 자유고 불쾌는 속박이다.


 유쾌 한 불쾌가 망친다.


유쾌 열 불쾌 상쇄한다.


유쾌한 이 불쾌한 자 이긴다.

사람을 모으고 내쫒고 차이.


유쾌 배려 불쾌 배척.


세상은 유쾌로 가득찼다.

낚지 않을 뿐.


세상은 불쾌로 가득찼다.

받아주니까.



ㅡㅡㅡ



유쾌는 보답하고 불쾌는 보복한다.


유쾌도 불쾌도 습관이다.


유쾌와 불쾌는 종이 한 장 뒤집기.

마음 먹기 따라서.


유쾌가 어렵다고? 시도도 않고서.

불쾌가 다고? 나도 남도 손해.


유쾌 득 불쾌 실.


유머는 유쾌의 이모고

짜증은 불쾌의 삼촌이다.


유쾌는 향기 불쾌는 악취.


유쾌는 가볍고 불쾌는 무겁다.


유쾌는 짧고 불쾌는 길다.


아침에 유쾌하면 하루가 유쾌하다.

저녁에 불쾌하면 삼 일이 불쾌하다.



ㅡㅡㅡ



현명한 이 유쾌하고 우매한 불쾌하다.


돈 많다 유쾌 아니고

돈 없다 불쾌 아니다.


유쾌하게 살고 싶은가.

유쾌하라.

불쾌하게 살고 싶은가.

불쾌하라.


유쾌하고 싶은가.

아이가 되라.

불쾌하고 싶은가.

꼰대가 되라.


아이가 되고 싶은가.

아이와 장난을.

꼰대가 되고 싶은가.

훈계를.


인생은 길다. 유쾌하자.

삶은 짧다. 불쾌 말자.



ㅡㅡㅡ



이만하면 어지간하오.

살아보니 그렇더라오.

특히 아이.

 년째 그러고 있다오.

검증했고 보증하오.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19



유쾌하려는 1인이ㅡ

작가의 이전글 새 사랑이 두렵다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