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든 예산에서 떼어내든 대통 집권, 국회의원 포기하겠다는 거. 국민 필요야 인정하지만 자기 살 뭉텅 도려내는 거라 반대 필연.
정치가 시늉은 한다. 집권도 하고 하는 척도 하고. 이를테면 이제야 1억 주네 마네. 둘째부터네 셋째부터네. 저리네 무이자네 탕감이네. 어차피 효과는 없다. 소 잃고 외양간 지붕 고치는 격. 본인도 안다. 아니라는 거. 허나 다른 정치인 안 하는 걸 주장하는 건 맞다. 딱 거기까지. 표 지키고 약간 더 얻고. 당선이 목적이지 저출산 해결은 목적에 역행이다.
정치는 기다린다. 국민 다수가 곡소리 낼 때까지. 허나그때는 불가역.돌이킬 수 없다. 저출산 인구 폭감은 악순환의 고리라 못 벗어난다. 나라 망 민족 멸 당연 수순.
2.혁명이다.
출산율 0.7은 혁명적 혁신, 즉 혁명에 준해야 혁파한다. 중세 왕정은 프랑스 대혁명으로 성공했다. 왕 스스로 왕정 포기 않는다.중 제 머리 못 깎고, 아무리 외과 명의도 제 몸에 말기암 어쩌지 못 한다.
체제 부정 아니다. 선거로 혁명. 대통, 국회의원을 국민이 직접 뽑는다. 그러고 나서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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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제국, 영프독 등 EU. 어느 나라나 정치가 저출산 해결 못 하는 건 혁명이 아니어서다. 거긴들 정치일 뿐.
정치 탓 마라. 정치는 국민 수준이고 우리는 그만도 훨씬 못하다.
한반도 역사 이래 나라가 수없이 망했어도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인구는 언제나 늘었고 민족은 일로번성했다. 출산율 0.7은 나라 망은 기본이고 민족 멸이다. 이런 적 없다. 한때 이순신 장군 한 명이 나라를 구했다. 이번은 장군이 열 번 환생해도 전혀쓸모없다. 세종대왕도 매한가지. 오늘 국민만이 한민족을 구한다. 그것만이 당장 나 살고 너 살고, 자식 살고 손주 살고 모두가 사는 길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