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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도전론
글이란ㅡ글쓰기 | 60대. 나는 말이 엄청 많다. 하고픈 말이 많아서다. 8년전 30여 년만에 고교 동창을 만났다. 국민학교 1학년 때 우리집 놀러 올 정도로 친해서 각별했다. 친구가 권해서 치악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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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어느날. 어, 내가 왜 이리 심각하게 살지? 하하하하. 입 한껏 벌리고 웃어 보았지요. 이후 늘 웃고 살지요. 더불어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가매기삼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