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번째 글 - 대하와 혁명
글이란-글쓰기
우연인가.
제목 '차별화 차별화 차별화'.
그렇다. 나 철들고 생존경쟁 서바이벌의 원칙을 한 줄로 표현하라면 이거다.
그래서 쓸거리 넘쳐 1,400편, 41권이나 써댔던 거다. 남들과 다른 스토리니까.
글을 안 썼다면?
상상 어렵다.
브런치스토리 플랫폼 아니었다면?
불가능했다.
7년전 네이버 블로그에서 처음 글 썼다.
'응답하라 1968'. 기록 목적.
네이버 밴드에서 친구들 보라고 수많은 글들.
역시 글은 독자가 있어야 힘 받는다.
브런치스토리는 탁월했다.
스스로 글을 편집해 책으로 묶는 기능.
다 내 이야기.
정돈되고 쌓인다.
아주 매우 훌륭한 도구다.
모든 글, 책이 '삶과 혁명' 대하 하나로 모이는 신기까지.
다음카카오에 진심 감사 드린다.
ㅡㅡㅡ
1,300번째 글. 8월 21일.
(선언) 출사표 출산혁명.
오늘 10월 2일.
100편에 43일.
일평균 2.3편.
● 한결같은 점 하나.
매일 언뜻 발상. 바로 써내린다. 스맛폰 메모장. 늘 즐거워. 새로운 발견은 덤.
● 다른 점 하나.
ㅡ주로 출산혁명에 관해서다. 집중하는 거.
ㅡ북 '도전론'에 14편 추가해 78화째. 곁다리.
● 대박 성과 둘
대하 '삶과 혁명' 초안.
1,000여 편 글, 전체 북 37권이 장강을 이루어 이 한 권에서 흐른다.
기적이다.
의도치 않은 대성과.
내가 대하를 쓰다니.
오로지 내 스토리 줄기차게 8년 쓴 덕택.
한우물 파면 뭐든 나오지만 이런 킹짱 왕건이라니.
의미 부여하는 건
ㅡ최소한은 기록으로서 가치. 세대 변할수록 더한다.
ㅡ돈키호테+장총찬+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런 느낌. 나름 재미
ㅡ특히 3부 출산혁명
나라 망 민족 멸 구하기. 자체로 세계사에 획 그을 책이다. 한국 저출산 첫 탈출국이자 세계 강대국은 확정된 미래.
ㅡㅡㅡ
출산혁명 글은 계속 된다.
저출산 현재 진행형이다.
혁명 또한 진행형.
혁명의 이론 완결 후 현재 혁명의 준비 단계. 그 다음 혁명의 실행 그리고 혁명의 완수.
예견한 장래가 현실로 드러나면 업데이트 병행.
혁명을 완수하는 그날까지 시균이 글은 행진한다.
앞으로 8년 쓸거리.
2032년 3월 대선, 4월 총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