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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삶과 죽음은 하나 | 인생은 가없이 뻗은 직선 같지만 다다르면 끝이 시작인 동그라미라네 제자리 맴도는 쳇바퀴 아니어서 중심이 반짝이는 동심원이라네 바위에 부딪히고 가시에 할퀴어도 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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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하나 | 내 주검의 얼굴은 평온할까 일그러져 있을까 눈은 감고 있을까 뜨고 있으면 무서울 텐데 입은 다물고 있을까 열려 있으면 실없어 보일 텐데 손은 너무 움켜쥐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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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하나 | 내게는 친구가 여섯 있어 동갑내기 셋과 나이 차이 셋 곧 60세 한 바퀴 돌면 다시 한 살인데 나이가 무에 그리 중요할까 지금 나를 아는 사람들 내가 아는 사람들 100년이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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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어느날. 어, 내가 왜 이리 심각하게 살지? 하하하하. 입 한껏 벌리고 웃어 보았지요. 이후 늘 웃고 살지요. 더불어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가매기삼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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