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맨 1호 이제 나를 많이 안다. 이제 성격까지. 맞다. 나 말이 앞선다. 해야 할 일로 판단하면 한다고 말한다. 그 다음 어떻게 할 것인가. 작년 11월 처음 저출산 관심. 나라 망, 민족 멸이라니. 무조건 해결해야 할 일이었다. 방법 찾는다. 그게 출산혁명 7개 조항. 그러고나서 세부 12개월째. 혁명 이론 완성한다. 이제 혁명 준비 중. 혁명의 전파는 내년부터다.
기금 1조 원. 6개월 전에 입안. 기부자 중 하나 머스크. 이번에 뉴스 보고 서로 죽이 아주 잘 맞는다는 거 발견. 먼저 만난다고 정한다. 그 다음 어떡하면 만날 것인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역발상보다 역행동이 맞겠다. 남들과 반대로 하니까. 사람들은 검토해서 될 거 같으면 하고, 아니면 안 한다. 나는 불가능할 법 한 건 거꾸로 접근한다. 결론부터 내고 그다음 달성 방안. 청춘에 엘지 다닐 때. 매일 아침 09시면 여의도 트윈타워 전체가 10개 구호 쩌렁쩌렁. 전직원 자리에서 일어나 외쳤다. 그중 하나. 안 되는 이유보다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자. 안이될방. 바로 머리에서 꺼내어 써먹게 넉 자 성어로 외고 다녔다. 사람 하는 일 안 되는 건 없다. 도전 않을 뿐.
여사장님 고맙다. 내가 말이 앞서니 실현 가능한 지 조목조목 따진다. 도움 된다. 지적 받으면서 얻는 거 많다.내말 들어줄 사람 필요하다.손님 찬다. 바빠진다. 가자.
나. 출산!
1호. 혁명!
들어올 때도 이랬다. 출산! 하고 혁명! 하세요 했더니 금방 알고 따라했다. 그전에 도어 노크. 식당이라 누구나 언제든 문 열고 들어가지만 차별화. 장난이다.ㅋㅋㅋ. 구호 이리 하기로 정했다. 행헌일삼 격사수모. 너무 어렵다고 1호 조언해서 출산! 혁명! 이거 하는 이 현재 셋이다. 8자 구호는 출산혁명 내용 압축. 둘 다 널리 쓸 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