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은 하나
화창한 날
반듯이 누워
눈을 감고
내 주검을 내려다보라
세상에 내 주검만큼 서러운 건 없다
눈물의 열수로 영혼 씻기우고
다시 태어나나니
환갑 즈음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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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하나 | 내 주검의 얼굴은 평온할까 일그러져 있을까 눈은 감고 있을까 뜨고 있으면 무서울 텐데 입은 다물고 있을까 열려 있으면 실없어 보일 텐데 손은 너무 움켜쥐지는 않았을까
자유인 / 작가 / 신철학가, 신사상가, 신혁명가, 신문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