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현재의 나 - 죽음의 나이

내 철학하기

by 가매기삼거리에서


내가 죽음은 현재의 나다.

과거의 나 아니다.

몸뚱아리만 유사할 뿐 같은 나 아니다.

미래의 나는 더구나 아니다.


고로 죽음의 나이라는 철학적 신개념어는 발견 맞다.

죽음은 삶과 함께 태어나 함께 살다가 함께 죽는다.



죽음의 나이



죽음은 삶의 종착역이 아니어서
삶과 함께 태어난 쌍둥이이고
매 순간 삶과 함께 한 동반자이고
삶의 마지막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삶과 죽음은 선과 후가 아니어서
같이 태어나 같이 살다가 같이 죽는다.
죽음은 삶의 곁을 항상 지키니
삶과 죽음은 한몸이나 다름 없다.

그러니 삶을 두려워 말고 죽음을 낭비 말라.
죽음을 두려워 말고 삶을 낭비 말라.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원의 철학 활용법 - 뒤집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