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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매기 삼거리에서
Aug 13. 2020
누구든 평등하며 잘 살 수 있다는 민주주의+자본주의의 종말이 생각보다 빨리 올 거 같다.
지구가 못 버티고 역습 개시.
해결책
1.모두가 평등하게 덜 먹고 덜 쓴다.
시도하고 있다.
이를테면 온실가스 감축 협약.
필패.
자본주의에 정면 위배니까.
중국이 반대. 인도도 반대할 거.
두 나라 인구 합치면 28억. 지구 인구 77억의 36%.
그들도 잘 먹고 잘 쓰겠다는 걸 어떻게 막나?
2.중세로 복귀
왕, 귀족처럼 일부만 잘 먹고 잘 쓴다.
민주주의, 자본주의에 정면 위배.
3.제국주의+대자연주의
ㅡㅡ제국은 민주주의, 자본주의
식민국은 노예로 못 먹고 못 쓴다.
ㅡㅡ그러기 위해 대자연주의
ㅡ대자연 보존=지구 보존=인류 생존 명분
ㅡ대자연 파괴의 근원인 인류의 반을 일거에 제거.
소수 강대국이 다수 약소국 공격, 대학살, 통치.
다른 대안은?
거꾸로 가는 역사의 가능성이 우려된다.
나야 살 만큼 살았지만 우리 후대는?
현재 해야할 건?
이미 먼가 크게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끼고들 있다.
지구가 보기엔 인류 누구든 평등하며 잘 사는 민주주의, 자본주의는 악의 양대 축이다.
2020. 08. 13